1차 기획안
-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데스크 리서치 후 1차 기획안을 작성하고 팀원들과 리뷰한 결과 아래의 문제점을 알 수 있었습니다.
- 방대한 음료 데이터 셋을 안정적으로 수집하는 데에 어려움이 있어, 기능과 카테고리를 명확히 좁힐 필요성이 있음
- 리뷰 기록만으론 단순히 CRUD만 제공하는 게시판에 불과해서 차별화 된 컨셉과 기능을 제공해야 함
- 문제점을 바탕으로 아이디어의 스코프를 좁혀 타겟과 기능을 명확히 잡고 기획안을 수정하였습니다.
최종기획안
8조 팀명 : 적셔~
프로젝트명 : 마시는 즐거움
The idea
- 다양한 마실거리를 즐기는 사람들은 위한 나만의 다양한 음료 레시피를 공유하고 추천받을 수 있는 커뮤니티 서비스
Background
- **‘**식(食)’에 관련한 서비스는 거의 모든 사람들이 공감하고 호기심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아이템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는(특히 대한민국의 사람들은) *‘어떻게 하면 더 맛있게 먹을 수 있을까?’*를 고민하는 민족답게 시중에 맛집과 음식에 관련한 서비스들이 많이 출시되어 있고 이를 이용합니다.
- 저희는 그중에서
‘음료’
에 집중한 버티컬 서비스가 없다는 것을 알게되어 다양한 음료를 전문적으로 다루는 플랫폼 아이디어에 주목했습니다. 다양한 음료 레시피들이 카드뉴스 형태로 돌아다니는 것에 비해 하나의 서비스로써 존재하고 있진 않았습니다.
- 저희는 물, 커피, 주스, 탄산, 술 등 다양한 음료들이 출시되고 소비되는 시장에 이 마시는 즐거움이란 플랫폼이 유저에게 유의미한 가치를 만들어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How it works
- 마시는 즐거움은 평소 다양한 음료를 즐겨 마시고, 이런 경험을 공유하길 원하는 사람들을 타겟으로 합니다. 특히 mz세대는 경험소비를 추구하며 자신의 취향과 가치관을 표현하는 것이 익숙한 세대로, 단순히 먹고 마시는 개인 소유적 소비에 그치지 않고 SNS 등을 통해 경험과 일상을 공유하는 소비 문화를 만들어 갑니다. 이런 mz세대를 사로잡기 위해 식음료 업계도 나만의 레시피를 만들 수 있는 마케팅을 선보이는 등, 여름 성수기를 맞아 움직이고 있습니다.
- 저희는 이러한 시장 상황과 타겟의 특성을 고려하여 첫째, 유저가 자신만의 음료 레시피를 기록하고 공유하려는 니즈를 충족시키고자 합니다. 유저는 제공된 레시피 작성 폼을 토대로 간편하게 자신만의 레시피를 만들어 공유할 수 있고, 다른 사람들의 레시피를 참고해 새로운 음료를 경험하는 순환을 만들고자 합니다.
- 둘째, 다양한 상황과 개인별 취향에 적합한 음료 상품과 레시피를 추천함으로써 유저가 긍정적인 음용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상황별 음악 플레이리스트를 듣는 것처럼, 유저가 원하는 취향과 무드에 맞는 레시피와 음료, 비슷한 취향을 가진 유저를 추천해주는 등의 큐레이션을 통해 정보수집의 편의를 돕고 취향을 알아갈 수 있는 서비스를 목표로 합니다.